냉장고를 부탁해에 예전부터 꾸준히 출연하는 샘킴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입니다.
서울 합정역 근처에 위치한 오스테리아샘킴은 유명 셰프 샘킴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곳은 파스타와 스테이크를 비롯한 다양한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입니다.
오늘은 이 특별한 레스토랑의 매력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의 정보는 블로그 하단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식당 정보
- 식당이름 : 오스테리아샘킴
- 식당위치 : 서울 마포구 양화로3길 55
- 전화번호 : 02-324-3338
- 영업시간 : 11:30 ~ 22:00 / 14:30 ~ 18:00 브레이크타임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 합정역 9번 출구 343m.
- 캐치테이블 예약.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식당 메뉴
- 멜란제나 22,000원
- 구운새우와 시칠리아 가지요리 25,000원
- 관자구이와 라디치오 26,000원
- 구운 문어와 매쉬드 포테이토 28,000원
- 해산물 스튜 29,000원
냉장고를 부탁해 샘킴 식당 후기
- 오스테리아샘킴 방문 후기.
이탈리안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유명 셰프가 운영하는 만큼 기대가 컸는데,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파스타와 스테이크 모두 일품이었고, 특히 트러플 향이 가득한 요리들이 인상적이었죠.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조용해서 데이트 코스로 딱이에요.
예약은 필수! 인기가 많아서 주말엔 일주일 전부터 예약해야 해요. 주차장이 없어서 불편하긴 하지만, 맛있는 요리를 먹으려면 감수할 만해요. 근처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니까 참고하세요. 직원들의 서비스도 정말 좋았어요.
멜란자네 추천해요. 가지와 모짜렐라 치즈, 토마토 소스의 조화가 환상적이에요. 수저로 떠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오스테리아 뇨끼도 맛있었어요. 생각보다 쫄깃하진 않았지만, 소스와 잘 어울려서 계속 손이 갔어요.
문어와 마늘종 스파게티는 오일 파스타 느낌이 나면서도 문어와 마늘종의 풍미가 살아있어요. 정직한 맛이라고 할까요? 소꼬리 라구 딸리아텔레는 정말 특별했어요. 소 특유의 맛과 소스가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냈어요.
양갈비 스테이크는 레어로 먹었는데,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양고기 특유의 냄새도 거의 없어서 좋았죠. 가격은 좀 있지만, 품질을 생각하면 납득할 만해요. 특별한 날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아요.
생 트러플을 올린 버섯 샐러드도 강추예요. 트러플 향이 진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저는 정말 좋았어요. 가운데 노른자를 터트려 먹으면 더 맛있어요. 평범한 샐러드가 특별해지는 느낌이었죠.
인테리어가 정말 멋져요. 층고가 높고 뾰족한 천장 때문에 좁아 보이지 않아요. 오픈 키친이라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어요. 유명 셰프님도 가끔 보이던데, 바빠 보이셔서 사진은 못 찍었어요.
파스타 면이 특이해요. 생면을 사용해서 식감이 독특하고 재미있어요. 소스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둔 것 같아요. 트러플 생면 파스타는 정말 고급스러웠어요. 트러플 향이 가득해서 좋았죠.
주문할 때 에피타이저인지 메인 메뉴인지 꼭 확인하세요. 구분이 안 되어 있어서 헷갈릴 수 있어요. 에피타이저는 양이 적으니 메인 요리와 함께 주문하는 게 좋아요. 그래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와인 리스트도 다양해요. 저는 술을 잘 못해서 안 마셨지만,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시도해보세요. 요리와 잘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주시더라고요. 분위기도 좋아서 와인 한 잔 하기 딱이에요.
리조또도 맛있어요. 이탈리아 쌀을 사용해서 식감이 특이해요. 설익은 듯한 느낌이 나는데, 그게 오히려 매력적이에요. 두툼한 밥알이 씹히는 게 재미있어요. 로제 소스 리조또 가장자리의 바질 향도 좋았어요.
런치 타임에 가면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요. 저녁에 비해 가격이 합리적이에요. 하지만 저녁 메뉴가 더 다양하고 특별해서 저는 저녁 방문을 추천해요. 특별한 날 가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건물 외관이 특이해서 찾기 쉬워요. 하지만 간판이 작아서 지나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2층이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해요. 1층에 미용실이 있어서 파마약 냄새가 날 수 있어요. 그게 좀 아쉽긴 해요.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예요. 영업시간도 꼭 확인하세요.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는 문을 닫아요. 라스트 오더 시간도 있으니 늦지 않게 가세요. 예약 필수라는 걸 다시 한 번 강조할게요.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해요. 음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먹는 방법도 알려주세요. 간이 센 편이라고 미리 말씀해주시고 조절해주겠다고 하시더라고요. 덕분에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가격대가 있는 편이지만, 맛과 분위기를 생각하면 충분히 가치 있어요. 특별한 날 방문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에요. 연인과의 기념일이나 중요한 모임에 추천해요. 기억에 남는 식사를 할 수 있을 거예요.
합정역에서 도보로 6분 정도 걸려요. 찾아가기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주차장이 없어서 차 가져가시는 분들은 불편할 수 있어요. 근처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좋아요.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려요.
전체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어요. 음식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서비스도 좋았어요. 가격이 조금 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특별한 날 방문하기에 딱 좋은 곳이에요. 꼭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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